김승현의 깜짝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예비신부에 다이아 반지로 프러포즈한 사실을 가족에 알렸다.

이후 공개된 영상은 김승현이 촬영한 것으로, 그가 자신의 피앙세 장작가에 손편지와 다이아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한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장 작가 마음에 들어요?"라며 손 한번 흔들어달라고 하자 장작가는 편지를 다 읽은 후 "고마워용"이라고 화답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나는?"이라며 서운해했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내가 가까운 시일 안에 다이아몬드 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나는 금반지가 좋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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