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 교사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경기도 부천 한 시험장에서 감독 교사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도당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능 감독을 하던 교사 A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접수됐다.

동료 교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당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만일을 위해 대기 중이던 대체 감독관을 해당 시험장에 보내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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