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까불이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는 증거를 손에 쥐었다.
14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손담비)가 까불이에게 일격을 당한 뒤 무언가를 목에 삼켰다.
용식(강하늘)과 변소장(전배수)는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 변소장이 톱밥을 이야기하자 부검의는 “이번엔 더 이상한 게 나왔어. 요만한 건데 샛노래. 형태도 없고 색깔도 튀고. 이게 뭔지 모르겠어”라고 했다.
이어 “근데 그게 쑤셔넣은 게 아니라 피해자가 삼킨거야. 그게 사체 식도에서 나왔어. 식도로 넘어갔다는 건 누가 밀어넣은 게 아니라 피해자가 자의로 삼킨거라고. 한 30~40분 살아있었던 거 같아”라고 했다.
향미의 훔치는 습관이 살해 당시에도 행해진 것이었다. 과연 향미가 삼킨 것은 무엇인지, 그것이 까불이를 잡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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