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앱 ‘비트윈’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졌다.

사진=비트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1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비트윈이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서버 오류를 거론하며 “로그인이 안 된다” “앱 설치하고 삭제를 반복해도 문제가 여전하다” “내 사진 다 어디갔지” 등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비트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과 오류 원인을 공개했다.

비트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버 문제로 비트윈 APP과 PC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며 “현재 개발팀에서는 원인 파악 및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 파악 및 서비스 이용이 원활해질 경우 다시 한번 공지드릴 예정이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리며 문제가 발생하는 동안 비트윈 계정 로그아웃, 앱 삭제, 상대방과의 계정 연결끊기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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