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지수원에 '유라'라는 이름에 의문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서은하(지수원)가 남의 아이를 잃은 자신의 딸 유라로 착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하는 캐리정/차미연의 레스토랑에서 한유진/제니스(차예련)과 마주쳤다. 그는 이날 과거 유라를 잃어버렸을 당시 입었던 핑크색 원피스를 택배로 받은 상태.

화장실에서 나오던 중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남의 아이를 보며 '유라'라고 부르며 그를 끌어안았다. 이때 진짜 아이의 엄마가 나타나 불쾌하다며 아이를 겨우 데려갔다.

이 모습을 차미연/차미연(최명길)이 목격하고 서은하를 달랬다. 역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한유진은 '유라'라는 이름에 의문을 품었다. 서은하의 홍세라(오채이)에 언니나 동생이 있냐 물었으나 그는 없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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