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윤정희 자녀가 솔루션 이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뭐니'에는 지난 방송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임호 부부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다시 출연했다.

앞서 지범은 모든 답을 써 놓고도 일부러 정답을 지우고 오답을 써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선함과 지범은 같은 책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범은 누나와 함께 책을 읽기 위해 동생과 놀아주며 기다려주기도 했고, 37권은 두 사람이 동시에 읽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진은 "그때 추천해주신 그 책인가요?"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임호 아내 윤정희는 "솔루션 받고 바로 그 책을 사줬거든요 진짜 그때부터 계속 그 책만 봐요"라고 말했다.

또 윤정희는 "선함이가 '수학 숙제하기 싫어요'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이제는 수학 숙제도 스스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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