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사망한 아내가 직장 상사의 집에 있었던 이유는 뭘까.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아내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남편을 따라 그날의 진실을 추적했다.
지난 8월, 김 모씨는 아내 서 모씨가 회사 앞 주차장에 주차됐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그녀를 병원에 싣고 온 사람은 직장 상사이자 부원장으로 승진한 최 모씨였다. 그는 사건 당일인 휴가날 그녀를 회사로 불러낸 사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상사가 경찰 조사 후 연락이 안 되다가 청주시 모 모텔 5층에서 투신했고 다행히 생명은 건졌다고 전해왔다.
올해 나란히 승진한 서씨와 최 씨. 사건 날, 최씨가 서씨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해주던 중 그녀가 사망한 것이다. 그런데 남편 김씨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킨 장소가 직장이 아니라 부원장의 집이었다는 것이다. CCTV에는 부원장 최씨가 의식 없는 그녀를 끌고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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