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한혜진의 골반 라인 때문에 등반(?)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 한혜진, 화사 세 여자의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가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말타기를 제안했고 "저는 여고 나왔다.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박나래는 "언니 너무 높다. 언니 하면 나 고산병 걸린다"고 어려워 했다. 결국 한혜진이 먼저 말을 탔다. 하지만 그는 발이 바닥에 닿았고, 심지어 가위바위보도 졌다. 

이어 박나래가 한혜진 등에 말을 타려했으나 한혜진 너무 높았다. 몸을 푼 박나래는 까치발을 세우고도 골반 때문에 등반에 실패했다. 다시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한 박나래는 "인간적으로 말도 안돼"라며 "히말라야 느낌이다. 그 산은 못 오르는 산이다. 멀리서 보니 사마귀 같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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