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이 영혼의 고향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버스킹 무대를 펼친다.

16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합정역에서 데뷔 버스킹 무대에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담길 예정.

‘인천 차이나타운’의 버스킹 무대는 유산슬의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사랑의 재개발’을 시민들 앞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어엿한 가수가 되어 온 유산슬은 새빨간 슈트핏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열창으로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유산슬을 응원하기 위해 온 ‘트로트 퀸’ 김연자는 ‘10분내로’, ‘아모르파티’를, ‘트로트 여신’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축하 무대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블링블링한 반짝이 자켓을 입은 유산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는 합정역 8번 출구에서 펼쳐진 ‘합정역 5번 출구’ 버스킹 현장 모습으로, ‘박토벤’ 박현우과 유산슬의 환상적인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이날 유산슬의 첫 앨범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이 오후 5시 55분 네이버앱 NOW. 오디오쇼 ‘6시 5분전’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오후 6시부터 네이버 바이브를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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