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의 찬희와 다원이 최연소 손님으로 ‘언니네 쌀롱’을 방문한다.

오는 18일 방송될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 찬희와 다원이 특별한 의뢰로 쌀롱의 문을 두드린다.

게스트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쌀롱 패밀리들은 꽃미소년 의뢰인들의 등장에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이들을 맞이한다. 풋풋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찬희는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무서웠습니다”라고 조심스레 말해 MC 한예슬과 뷰티 어벤저스를 놀라게 했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뷰티 어벤저스는 그동안의 포스를 집어던지고 순한 모습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찬희가 메이크오버를 시작하기 전부터 뷰티 어벤저스 앞에서 덜덜 떤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메이크 오버의 주인공으로 쌀롱을 찾은 찬희와 그의 조력자로 함께한 다원은 티격태격 현실 형제케미를 발산한다. 조세호가 “전문가로 출연해도 될 정도”라고 소개할 만큼 뛰어난 패션감각의 소유자인 다원은 팀의 막내이자 아끼는 동생인 찬희를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며 그가 쌀롱을 찾은 이유를 공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로 화려한 매력을 발산해온 찬희가 쌀롱을 찾은 진짜 이유,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로 180도 다르게 변신할 모습은 18일 밤 11시2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언니네 쌀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