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뷰티 브랜드 피몽쉐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시그니처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와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다. 피몽쉐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참가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월 론칭한 단일 성분 화장품 ‘온리 라인’의 첫 신제품인 ‘온리 마라쿠자C 세럼’을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클린뷰티 제품으로 나온 ‘온리 마라쿠자C 세럼’은 화학 첨가물을 일절 배제하고 패션프룻츠 오일 100%를 함유한 오일 앰플이다.

피몽쉐는 독자적인 ‘마인드풀 뷰티’ 콘셉트와 차별화된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부스를 갤러리처럼 꾸며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약돌을 모티프 삼은 디자인이 적용된 시그니처 라인의 제품 패키지를 부스 벽면에 월(Wall) 형태로 전면 배치해 전시하고, 부스 중앙에 ‘온리 마라쿠자C 세럼’ 패키지를 활용, 설치미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피몽쉐 부스에는 글로벌 뷰티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지 바이어들이 찾아와 감각적인 콘셉트와 독창적인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관심과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피몽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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