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여러 차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또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설리(본명 최진리)가 떠나면서 우리에게 던진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을 떠나기 일주일 전 설리는 실시간 방송에서 "욕하는 건 싫다. 문자로 남는다는 게 그 사람의 감정이 안 보이니까 정말 무서워요. 좀 따뜻하게 말해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한 바 있다.
계속되는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도 병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탁영준 이사는 "외부에 밝히지 않았지만 설리는 4~5년 전부터 본인의 정서적 문제를 회사와 상의했고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1번씩 상담진료를 받게 하고 다른 치료도 병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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