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의 별장 석파정이 소개됐다.

17일 오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재방송인 가운데 유재석, 조세호는 부암동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길을 걷던 중 석파정을 마주했다.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호를 따서 지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이다. 붉은 단풍과 석파정의 조화는 보는 이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천세송(천년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약 650년의 세월을 지내온 것으로 추정)을 보며 감탄하며 멋있다고 했다.

이어 너럭바위(코끼리 형상을 닯아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는데 비범한 생김새와 영험한 기운으로 인해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라는 전설이 있다)를 보며 "장엄한 느낌이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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