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과 방은희가 객원코디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의 빅 하우스, 민박도 운영할 수 있는 매물을 소개하는 덕팀과 복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덕팀의 객원 코디로 등장, "20번 넘게 이사를 다녔다. 월세 전세 다 포함해서"라며 "나중에는 혼자 집 보러도 다녔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매물을 보는 팁을 묻자 "너무 좋아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너무 사고 싶어하면 좀 더 비싸게 팔기도 하고, 안 팔기도 한다. 마음을 숨기고 살 능력은 있지만 살 것 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포인트를 전했다.

복팀의 객원코디는 현재 제주도에서 출퇴근 중인 배우 방은희였다. 그는 "저도 한 30번 정도 이사 경험이 있다"며 박하선에 경계 태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제주도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많이 다닌다"고 하자 김숙은 "저도 제주도 내려가면 방은희씨한테 전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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