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FC'팀이 엉성한 워밍업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본격 훈련에 앞서 워밍업으로 몸을 푸는 '어쩌다 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의 구령에 맞춰 본격 스트레칭을 했다. 안정환은 무릎을 들어 올려 손으로 무릎을 때리는 동작을 선보이며 따라하도록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매번 하는 동작임에도 엉성한 자세였다. 이어 안 감독은 옆으로 다리를 차 주며 제자리에서 점프하는 동작을 알려줬다.

멤버들은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듯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이다가 급기야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말춤으로 돌변해 선보였다. 자막은 '대환장파티'로 나오고 안 감독은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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