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블랙머니' 스틸컷

1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13일 개봉한 영화 ‘블랙머니’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의 신작 ‘블랙머니’는 17일 30만6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5만393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유지한 ‘블랙머니’는 촌철살인 대사, 금융 스캔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조진웅과 이하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3일 13만186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83만8600명을 기록했다. 전편 ‘신의 한 수’가 356만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개봉 2주만에 ‘신의 한 수’의 누적관객수를 넘어 이번 영화의 최종 스코어를 기대하게 한다.

‘82년생 김지영’은 3위에 올랐다. 10월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누적관객수 349만1872명을 기록해 3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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