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개되는 '심포유 - 첸 편(제작 SM C&C / 연출 김수현)'에서는 ‘프로 이별러(?)’ 음악친구와 함께하는 첸과 조정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된 ’심포유 – 첸 편’에서는 첸과 조정치의 담양 여행과 광주 공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광주 음악 친구 고영배는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해, 예능 선배이자 베테랑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보이며 버스킹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다음 버스킹 장소인 대전으로 떠나는 첸과 조정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계룡산 국립공원에 도착한 첸과 조정치는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아하다가도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실루엣에 혹시나 음악 친구를 알아보지 못 할까봐 멘붕에 빠지게 된 것.

하지만 음악 친구를 가까이에서 확인 한 뒤 첸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만나보고 싶었던 아티스트 였던 걸 깨닫고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며, 행복한 괴성(?)을 질렀다. 과연 첸이 사랑한 음악 친구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첸과 음악 친구는 평소 남들에게는 말 못하는 콤플렉스였던 의외의 공통점으로 하나가 됐다. 두 사람은 평소 콤플렉스였던 ‘이것’의 힘듦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든 ‘콤플렉스이자 공통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어서 첸과 조정치, 그리고 음악 친구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악 친구의 갑작스러운 뜬금포 고백으로 모두가 당황하게 된다. 평소 보여지던 감성 보컬의 면모와는 다른 반전 고백에 놀란 것도 잠시, 막상 연습이 시작되자 음악 친구는 특유의 가슴 저리게 만드는 목소리로 환호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공적인 버스킹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첸의 입시 준비 시절 일화와,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이야기, 그리고 EXO 백현과의 일화까지 흥미진진한 과거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엑스포 다리의 아름다운 조명, 운치 있는 야경과 더불어 많은 인파들이 모이며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는 대전 버스킹.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감성 ‘甲’ 보이스들의 만남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첸과 음악 친구들의 색다른 음악 여행 '심포유 - 첸 편' 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2시 V LIVE(V앱) 및 네이버 TV 의 ‘심포유 - mySMTelevision’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