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오퍼밀’ 모델로 발탁됐다.

주식회사 와이제이에스브이 측이 “다니엘 헤니와 개인 투자 조합 등으로부터 ‘오퍼밀’에 시드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다니엘 헤니는 ‘오퍼밀’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오퍼밀’을 론칭한 와이제이에스브이는 외식업, 브랜딩, 마케팅, IT 등 각 업계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믿음이 갔다. ‘오퍼밀’의 전속 모델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오퍼밀’은 제휴돼 있는 매장의 메뉴와 픽업시간을 사전에 지정해 주문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매장에서 점심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대기 시간을 줄여주며, 정기구독형 모델을 통해 평균 20%이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뉴욕에서 시작된 점심식사 구독형 음식 픽업 서비스 ‘밀팔’에서 더 나아가 한국 특유의 자영업 시장과 직장인들의 점심 문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다.

한편 ‘오퍼밀’은 2019년 하반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1차 론칭했으며, 1호 픽업존은 위워크(WeWork) 선릉 2호점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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