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tvN ‘Shift’가 더 깊은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12월 13일 첫 방송되는 tvN ‘Shift’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다큐멘터리. 발견을 통해 지적 즐거움을 찾고, 지식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설가 김영하, 문화 심리학자 김정운,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육공학자 폴 김 총 네명의 지식 큐레이터가 각자 다른 주제와 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한다.

소설가 김영하는 'BOOK'을 주제로 '책의 운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설가이면서도 동시에 독자이기도 한 김영하가 변화하는 책의 세계를 탐험하고, 책 앞에 펼쳐진 미래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는 'SPACE'를 주제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 심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학교와 일터, 주거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떤 반응과 의식을 보이는지 살펴볼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는 자신의 글로벌 트렌드 프로젝트인 '트렌드로드'를 이야기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셀럽들과 전 세계 변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풀어내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지점들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공학자 폴 김은 'EDUCATION'을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21세기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하고 소개해 한국식 '미래교육 지침서'를 제시할 전망. 모두가 원하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비밀이 담긴 교육의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교육 방식을 관찰한다.

한편 tvN 인사이트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Shift>는 12월 13일(금) 밤 11시 '김영하 편'을 시작으로 6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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