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로 느껴질 만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숙박 앱 고코투어가 환절기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명품온천인 ‘아산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 인근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을 추천숙소로 공개했다.

사진=고코투어 제공

아산에 위치한 온천은 신라시대부터 발견돼 궁궐에서도 요양지로 각광 받았으며 조선왕조실록 ‘온양행궁’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정시를 돌보면서 온천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궁을 옮겨올 정도로 온천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아산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은 지하수 및 건수의 침입 방지를 위하여 암반층인 지하 250m까지 이중 케이싱을 설치한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어 1일 3000톤이 용출하는 100% 양질의 유황 온천수를 공급 중이며 온천수의 주성분은 유황(H2S)과 실리카(Sio2)성분이 현저하고 중타산, 칼슘, 나트륨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건강증진, 체력강화,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계절별 다양한 테마로 이뤄지는 이벤트 스파도 인기인데, 겨울철을 맞이해 건강을 위한 오가피탕, 생강탕, 귤껍질을 이용한 탕 등 이색 스파도 선보이고 있다. 추천 숙소는 차량 30분 거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호텔 그룹 Wyndham의 브랜드인 라마다앙코르 평택호텔이다.

가족, 연인 등을 위한 맞춤형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룸, 비즈니스룸, 피트니스, 펫 호텔, 레스토랑, 세탁실 등이 있다. 특히 매주 금, 토, 일요일은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풍미를 자극하는 셀러드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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