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올 연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인 ‘몰테일’과 함께 해외 직구 고객의 배송비·관부가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마스터카드 제공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몰테일을 이용하는 마스터카드 직구 고객이라면 배송비 3달러를 아낄 수 있고, 관부가세 50달러 이상 결제 시에도 5달러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배송비 할인은 몰테일을 이용하는 마스터카드 고객 중 선착순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외 직구 상품 구매 후 몰테일을 배송대행지로 설정한 고객이 배송비를 결제할 때 국내에서 발급된 마스터카드의 신용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3달러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인원은 몰테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관부가세 할인도 실시한다. 해외 직구 상품의 국내 수입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50달러를 넘을 경우 몰테일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달러를 할인해 준다. 관부가세 선착순 적용 대상도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배송비 및 관부가세 할인을 받으려면 원화가 아닌 달러로 결제해야 한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통해 랄프로렌, 이베이, 뉴발란스, 다이슨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50달러 이상의 단일 물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3400명에게 5달러 캐시백을 제공한다. 배송비 할인, 몰리 캐시백 이벤트는 국내 카드사들이 몰테일과 진행하는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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