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9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피파랭킹 3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EPA

이날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네이마르의 출전이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지난 6월 카타르와 평가전 당시 부상으로 3개월 넘게 재활을 했고, 이후 10월에 햄스트링 문제로 다시 쓰러지며 11월 브라질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앞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에 친선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석패했다.

브라질은 선발 명단에는 필리피 코치뉴, 히샬리송,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비뉴, 아르투르, 루카스 파케타, 헤낭 로디, 밀리탕, 마르퀴뇨스, 다닐루가 출전했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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