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국물요리 성수기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절로 생각나는 뜨겁고 얼큰한 맛의 탕요리. 집에서 해먹으려면 생선 손질부터 여러 가지 재료준비, 육수의 깊은 맛을 내도록 정성스레 끓여내는 간단치 않은 조리 과정 탓에 쉽게 용기가 나질 않는다. 더욱이 혼자 사는 싱글족이라면 "나 혼자 먹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며 지레 자포자기한다. 이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수산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알탕’과 ‘비비고 동태탕’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비비고 알탕’은 입안 가득 씹히는 명란과 콩나물, 담백한 두부 등을 풍성하게 넣은 제품이다. 타사 대비 명란 함량을 높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외형을 모두 구현했다. 다시마, 무, 청양고추, 마늘 등 채소를 직접 우려낸 국물에 명란을 추가로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비비고 동태탕’은 큼직한 동태살을 다시마와 무로 우려낸 채소 육수에 넣어 만들었다. 동태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전문점에서 먹던 동태탕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 3무첨가(D-소비톨액, 아스파탐, 글루코노델타락톤) 등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4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HMR(가정간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간 상온으로 선보이지 못했던 제대로 된 맛 품질을 갖춘 수산 국물요리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어육이 육류보다 열에 약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하기 더 까다롭다는 점을 반영해 원재료마다 각 특성에 맞게 전처리하는 원물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고온 살균 시 모양이 흐트러지고 육즙을 잃게 되는 점을 보완해 명란과 동태의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수산물 품질 제어에 특화된 '비비고 특제 마리네이드'로 장시간 숙성시키는 공법을 적용해 비린내도 제어하고 직접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로 맛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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