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시네마 스코어 A+를 획득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비주얼이 돋보이는 아트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사진='포드 V 페라리' 아트 포스터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신작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아트 포스터 5종은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이미지로 ‘포드 V 페라리’속 불가능한 도전을 즐기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아트 포스터들은 영화 포스터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사진='포드 V 페라리' 아트 포스터

포스터 속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곳을 보면서도 불꽃 케미를 보여주듯 한 이미지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이는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달랐지만 함께일 때 가장 완벽한 두 사람의 관계를 부각하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트랙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레이스 카의 모습은 스피드와 긴장감을 그대로 전하며 ‘포드 V 페라리’가 선사할 최고의 짜릿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다채롭게 표현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모습은 도전에 대한 결의와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포드 V 페라리’는 오스카 수상자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열연 그리고 ‘로건’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길을 열었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내년 오스카 강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트 포스터 5종을 공개한 ‘포드 V 페라리’는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