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들이 참여한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득템마켓 참여 브랜드들이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력으로 홍보의 장을 마련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내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득템마켓 온라인 쇼핑채널인 G마켓과 옥션에서는 가성비 좋은 중소기업 제품 인기가 이어졌다. 일평균 약 2개 판매에 그쳤던 청양식품의 ‘참기름+들기름 세트’는 득템마켓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주말 이틀 동안 630개를 판매했다. 수제 생강청업체 담아요의 ‘생강청’ 500ml는 250개 이상 판매하며 지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위메프는 신규 업체를 별도로 선발해 판매전을 진행 중으로, 이번에 선정된 미쓰리는 메인화면 노출과 판촉쿠폰 지원을 통해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381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에서는 득템마켓에 참여한 대표 중소기업으로 신발을 신었을 때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기능성 신발‘ 디소마1588’이 2개점에서 150켤레를 판매했으며 내구성과 열효율이 뛰어난 썬앤아이 ‘원적외선 족열기’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만 총 60대를 팔아치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15개 매장 및 G마켓, 옥션, 위메프 3개 온라인 쇼핑채널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에서는 패션, 이미용, 생활용품, 잡화, 인테리어,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소비자를 만난다.

한편 득템마켓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갖췄지만 마케팅 기회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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