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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인디맨] 겨울에서 봄. 다들 안녕하신가영?

꼭꼭 숨어있는 보석 같은 인디밴드부터 오버와 인디의 경계에 있는 핫한 인디밴드까지.
그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노래를 살펴보는 서칭 포 인디맨.

 

 

 

16일 정오 인디뮤지션 안녕하신가영의 단편집 ‘겨울에서 봄’이 발매됐다. 안녕하신가영은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2014년 솔로로 데뷔했다.

 

‘잘 지내니 좀 어떠니’ ‘인생은 알 수가 없어’ ‘길을 잃기 위해서’등을 작곡한 백가영의 솔로 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은 인생을 딱딱하게 살고 싶지 않은 백가영의 마음이 들어가 만들어졌다, '안녕하신가영'은 그녀의 노래를 통해 비슷한 일상 속에서 안녕하냐는 형식적인 안부를 묻지만 정작 스스로에게는 소홀한 모두에게 진심으로 안부를 전한다.

 

반대과정이론

 

 

 

 

그녀의 첫 번째 EP ‘반대과정이론’은 심리학자 솔로몬이 말한 ‘사람은 언제나 서로 대립하는 두 쌍의 정서를 동시에 느낀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았다. 안녕하신가영의 사랑의 반대과정은 이별과 사랑은 동시에 존재하며 대부분의 사랑의 감정들이 중간 없이 극단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반대과정이론’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대개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나는 사랑할 수 없었다’는 그녀의 고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첫 번째 EP ‘반대과정이론’이 호평을 받은 이후 그녀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싱글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발표했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유 없이 잠들지 못하는 밤이 결국 나를 설명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려하게 흐르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그녀의 목소리가 여름밤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순간의 순간

 

 

 

 

첫 정규 앨범 ‘순간의 순간’은 흩어져있는 무수한 순간들 중 안녕하신가영의 순간들을 꺼내 음악으로 옮긴 결과물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순간의 순간’은 처음 이별하는 순간, 그리고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그밖에도 ‘가끔 네 생각이 나는걸’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등 12개의 수록곡에는 12가지 순간이 담겨있다.

 

좋아하는 마음

 

 

 

 

2016년 1월에 발매한 EP ‘좋아하는 마음’에서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 가지게 되는 기쁨, 슬픔, 외로움, 그리움 등의 감정에 앞서는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 ‘좋아하는 마음’부터 ‘비를 기다려’ ‘숨비소리’ 등 5개의 수록곡에서 누군가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영상 출처: 유튜브

인턴에디터 송문선 azurebe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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