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11월 27일부터 8일간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를 알린 데 이어 상영작 16편을 소개하는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트레일러 캡처

올해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4가지 섹션, 16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09년 1회를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엄 페스티벌’은 매년 놓칠 수 없는 라인업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명실상부한 예술영화계의 대축체다.

이번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또한 16편의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공개한 직후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은 물론, 올 연말 및 2020년 개봉 예정인 예술영화의 흐름과 흥행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켄 로치 감독의 신작 ‘미안해요, 리키’, 올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의 ‘리틀 조’ 그리고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마티아스와 막심’ 등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영된다.

씨네큐브에서는 영화제 참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3/5/7 이벤트’는 영화제 상영작 관람 편수에 따라 씨네큐브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3편 관람시 스마트팝, 5편 관람시 스마트팝과 머그컵, 7편 관람시 스마트팝과 머그컵, 씨네큐브 영화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씨네큐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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