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잦은 외식과 각종 모임으로 인한 음주와 육류 과다 섭취로 식단관리가 무너지기 쉬운 계절이다. 바쁜 일과로 아침은 거르면서 저녁에 과식하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는 체중 증가뿐 아니라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고 겨울철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혈압과 당뇨 증세를 겪고 있다면 더더욱 위험하다. 이런 때일수록 매끼 균형 잡힌 단백질 섭취가 무척 중요하다.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하루의 조화로운 식단 조절을 위해서는 아침식사가 필수적이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오전 중 에너지 부족으로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점심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바쁜 아침 시간에 과도한 칼로리 걱정 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단백질 파우더를 활용하는 것. 흔히 단백질 파우더는 운동 마니아들만 섭취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일상적인 식사로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는 파우더 형태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1회 제공량당 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자주 마시는 음료나 음식에 섞어 아침 대용식으로 활용하거나 출출한 오후에 간식으로 섭취해도 좋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와 한국허벌라이프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한국허벌라이프 제공

저녁 약속이 많아지는 연말에는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과 체중 증가가 자연적으로 따라온다. 이럴 때에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가벼운 식사대용식을 잘 활용하면 체중과 건강 관리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최근 균형 잡힌 영양에 초점을 맞춰 단백질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편의점 PB상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두부 포케 도시락’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스테이크를 토핑한 샐러드 도시락으로 병아리콩, 완두콩 등을 함께 담았다. 칼로리와 나트륨은 일반 도시락의 절반 수준까지 낮춰 건강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GS25 ‘단백질한컵샐러드’는 기존 ‘99칼로리한컵샐러드’에 한끼 단백질 권장량을 충족하는 구운 두부, 닭가슴살, 메추리알 등을 풍부하게 추가해 단백질 비중을 높인 한끼 대용식이다.

CU는 비건을 위한 ‘채식주의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채식주의 버거’는 통밀 또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고기 패티를 적용했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성 단백질 패티로 햄버거 패티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은 그대로 즐기면서 균형 잡힌 식단 관리에 제격이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연말연시 고칼로리의 음식을 연일 먹는 것에 더해 일과 중에도 습관적으로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과자 등 간식까지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헤치기 쉽다. 이럴 때 간편한 단백질 간식을 섭취하면 일상생활 중 부족한 단백질도 보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의 ‘닭가슴살 꾸이칩’은 연육과 국내산 닭가슴살을 배합해 오븐에 구워낸 간식으로, 바삭한 스낵을 좀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 적합하다. 한 봉에 118kcal로 유탕과자 대비 칼로리가 낮으며 단백질을 7g 함유했다.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함유하지 않아 보다 가볍게 섭취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와 매콤한 스파이시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바이의 ‘다:단백 황태스낵’은 황태를 활용한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오리지널 기준 한 봉에 단백질 1일 섭취 권장량의 21%를 함유하고 있다. 바삭한 오리지널맛과 매콤하고 고소한 스파이시맛 2종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 가능하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로스팅한 바삭한 식감으로 연말 홈파티 건강 안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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