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첫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가 연못요정으로 불리는 김윤희를 만났다.

이날 벤치에 앉아있던 김윤희는 효소들을 종이에 적어 외우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글자들에 문남 멤버들은 멘붕이 왔다.

김윤희가 효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 김지석과 주우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먼 산만 바라봤다. 그때 김지석이 “구아닌(?) 아는 사람?”이라고 물었다.

주우재는 해맑게 “구아닌은 모르는데 구아바는 안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RPA에 대해서도 김윤희가 설명해 문남들을 어지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