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이 자신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계약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1일 큐브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당사 소속 연예인 라이관린이 지난 7월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하였다"고 전했다.

큐브 측은 "이러한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큐브와 라이관린 간의 전속계약상 어떠한 해지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며 "법원의 결정에 따라 라이관린과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관린은 지난 7월 큐브에 전속계약의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전속계약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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