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가 지난 20일 강남 디에이 클럽에서 홍보대사 제시를 비롯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한 스페셜 무비 쇼케이스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겨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홍보대사 제시와 스페셜 MC를 맡은 슬리피를 비롯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이날 현장은 영화 속 화려한 비주얼을 그대로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

행사 시작 전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 있는 듯한 런어웨이 콘셉트의 포토존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사 크기의 제니퍼 로페즈 포토배너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끌어모았고, SNS에도 함께 사진을 촬영한 인증샷이 가득 채워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최대 피트니스 플랫폼 ‘고투피트니스’와 선글라스 브랜드 ‘for art's sake’의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대기 시간도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의 공동 주관사인 여성의류브랜드 립합 역시 영화 속 패션 아이템을 연상시키는 의류 아이템을 경품으로 증정해 패션 피플과 영화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오직 영화 ‘허슬러’를 위해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로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 피트니스 이용권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서 아티스트 HORIM & JINBO의 축하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조수정 폴댄스팀은 영화 속 주인공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의 특별 MC와 공연을 맡은 슬리피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집중시켰고, 다채로운 팬서비스와 함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홍보대사 제시는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을 압도했고 ‘허슬러’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곡인 ‘Who Dat B’를 비롯 히트곡 ‘센언니’ ‘드립’ 등을 부르며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과 함께 호흡한 것은 물론, 이번 영화의 홍보대사로서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럭키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제시가 직접 추첨해 환호성을 끌어냈다. 총 100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파격 이벤트는 쇼케이스 개최 소식이 알려진 직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의류, 주얼리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까지 진행되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풍부한 볼거리와 즐거리로 예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성공적으로 선사했다.

역대급 이벤트로 관객들이 하나가 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허슬러’는 11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