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소속사 분쟁 후 첫 방송출연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하는 솔로가수 강다니엘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이 홍대 거리에 등장하자 일대 거리는 마비가 됐다. 강다니엘은 시민들에 셀카,커피 사주기 등 팬 서비스를 한 후 조용한 곳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전 소속사와 분쟁으로 활동이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분쟁이 종료된 후 '해피투게더4' 스페셜MC를 시작으로 꽃길이 예고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당시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다. 1인 기획사로 활동을 하다보니 같이 해준 직원분들과 되게 준비를 많이 했다. 뭐가 제일 최선일지 매일 밤샜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강다니엘이라는 부산에서 뭣도 없이 시작한 사람을 응원해주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며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랑스럽게 떳떳하게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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