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부산 홍보대사 선정 후 시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하는 솔로가수 강다니엘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강다니엘은 소속사와 분쟁 종결 후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를 통해 솔로가수로 데뷔 이후 첫 방송 활동 시작을 알렸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

이날 강다니엘은 '해투4' 녹화에 대해 "전현무 선배님은 저희 그룹활동(워너원) 때 MC를 해줬 너무 떨렸지만 많이 도와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부산 홍보대사로 선정된 강다니엘은 같은 날 시구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가 구기 종목을 다 못한다. 야구는 발야구도 안 해봤다. 생각보다 야구공이 무겁다는 것을 알았다"며 '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카메라 감독님이 줌인을 해주셨는데 제가 봐도 멋있었다. 근데 (공이)투수님(?) 근처로 날아가서 다행이었다"고 했고, 리포터 김태진은 투수가 아니라 '포수'라고 정정해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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