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11년 전 백일섭과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 김나운이 강부자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부자의 절친 장미화까지 네 사람은 김나운이 준비한 식사를 하께 했다. 모두가 와인을 마시는 가운데 백일섭은 색깔을 갖게 하기 위해 홍초를 타 마셨다.

이를 보던 강부자는 "옛날에 폭탄주 8잔까지 마셨다. 11전에 '엄마가 뿔났다' 회식에서 내가 폭탄주를 먹으니까 한잔 제안을 하더라. 그래서 마셨다"고 했다.

이어 강부자는 "이틀 후에 하늘이 노랗더라. 노란게 막 날아다니더라. 의사가 급성 황달이 왔다고 하더라. 한달동안 입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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