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지드래곤, 강다니엘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11월 23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88,236,260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페이크 러브’무대 세로 직캠이 무려 8200만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방송사 세로 직캠만으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그야말로 ‘대세 오브 대세’임을 입증했다.

전역과 함께 지드래곤은 독보적인 브랜드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는 출시가의 20배가 넘는 가격으로 슈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전부터 패션아이템들을 족족 완판시키던 지드래곤의 저력이 드러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 전부터 브랜드평판에서도 2위로 우뚝섰다.

KBS ‘해피투게더4’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은 브랜드평판지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최근 서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순위권에 유일하게 걸그룹 중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이름을 올렸다. 마마무가 이달 14일 컴백한 가운데 화사는 남다른 무대 콘셉트와 패션 등으로 매번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2019년 11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지드래곤,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마마무 화사, 방탄소년단 정국, 뉴이스트 민현, (여자)아이들 소연, 방탄소년단 진, 핫샷 하성운, 소녀시대 태연, 아스트로 차은우,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JR, 방탄소년단 슈가, 뉴이스트 Aron, 레드벨벳 아이린, 뉴이스트 렌,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RM, 슈퍼주니어 희철, AOA 설현, 김재환, 마마무 솔라, 소녀시대 윤아, 방탄소년단 제이홉, 마마무 휘인, (여자)아이들 우기, 박지훈, 마마무 문별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1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사랑하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직캠, 아미, 출국"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8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