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최근 보는 사람마다 자신을 걱정한다고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슬리피가 자신을 걱정하는 주변 시선에 대해 전했다.

사진=SBS

슬리피는 “요즘에 사람들이 저만 보면 괜찮냐고 물어봐요”라며 “그러면 저는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냥 밝게는 못 하겠더라고요 제가”라며 “그렇다고 물 받아놓고 산다 이런 이야기는 못 하겠고”라고 고백했다.

이상민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까 우려해 “이제 단수 문제는 해결됐지?”라고 묻자 슬리피는 “네 그렇죠 그건 한창 제일 힘들 때. 수도 공과금이 7개월~9개월 밀리고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사람들이 쌀도 보내줘요 안 받는다고 그랬는데”라며 “그런 문자가 엄청 많이 와요 한달에 오만원씩 준다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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