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말 최고의 기대작 ‘고흐, 영원의 문에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마지막 나날을 담은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폴 고갱이 떠나자 그 충격으로 귀를 잘랐던 당시 반 고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에 있는 “전기 영화의 한계를 넘다”라는 리뷰는 기존의 전기 영화와는 다른 깊이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또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멸시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던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20세기 프랑스의 풍경과 윌렘 대포의 연기가 남다른 울림을 준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잠수종과 나비’로 제 60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줄리언 슈나벨 감독의 신작이자 세계 영화제 연기상을 석권한 윌렘 대포의 수작으로 신화가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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