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구브랜드 일룸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인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했다.

함께 쓰는 가구로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제품의 코너를 둥글게 처리하고, 하중 테스트 등 안전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내추럴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패턴을 연구해 이를 제품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

‘데스크스텝’와 ‘펫 소파세트’는 특히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은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 특성을 반영해 펫펨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집사의 책상 옆에 설치하는 ‘캐스터네츠 데스크스텝’은 반려묘와 집사의 눈높이가 맞춰지게끔 디자인해 반려인의 작업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이 돌아다니기 쉽도록 등쿠션을 낮은 높이와 넓은 너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직 너무 어리거나 혹은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이 손쉽게 소파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텝형 쿠션을 함께 제공해 쇼파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는 반려인을 위한 책장의 기능과 캣타워의 기능을 고루 갖춘 다용도 선반이며, 세련된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테이블’은 테이블 하부의 해먹에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캐스터네츠 계단형 숨숨집’은 반려인을 위한 수납장 겸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기를 좋아하는 반려묘들의 특성을 고려한 캣캐빈이다. 제품 외부에는 스크래처를 설치해 반려묘의 스크래칭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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