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며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모델 신재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신재은의 결혼식은 지난 24일 강남 모처에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신재은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이자 트위치 스트리머다. 최근에는 SNS에 포르쉐 사진을 올리며 그녀의 수익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2018년 1월 개인 화보 ‘아쿠아’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신재은은 이후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갑자기 이름이 알려진 탓에 적지 않은 부작용도 있었다.

항간에 불거진 스폰서 루머와 이 때문에 SNS를 통해 전해진 DM 등이 그녀를 괴롭게 만든 것.

이에 신재은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을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 내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라고 밝히며 “말도 안 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고소 먹어라.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등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나를 좀 본 받아라”라고 전했다.

또 이와 함께 자신에게 온 DM 캡쳐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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