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 캐릭터 디자이너가 청취자로 퀴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FM4U’에 죠리퐁 캐릭터 디자이너라는 한 청취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크라운제과 홈페이지

이날 간식퀴즈에는 1994년 설립된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에 다니고 있다는 한 청취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주로 어떤 캐릭터를 만드는지 물었고 청취자는 “저희 회사는 주로 기업청이나 단체의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라며 “제천시, 서울시 지자체 캐릭터나 국가기관, 기업단체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기업에 남는 캐릭터가 있냐는 말에 “제가 처음에 캐릭터 디자인을 하면서 개발한 게 씨앗을 모티브로 한 죠리퐁 과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마트에 가면 기분 좋고 애착이 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이 “숟가락 들고 있는 그 캐릭터 맞냐”라고 확인하자 청취자는 “맞다”라고 수긍했다. 또 일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순간을 묻자 “생명이 없는 사물이나 상상 동물을 마치 살아있는 생명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좋아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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