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와 배송의 시대, 외출 시 집에 아무도 없는 1인가구에게 택배는 즐거움인 한편 대략난감의 대상이기도 하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를 선보여 이런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인터넷 및 모바일 교보문고에서 도서를 주문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책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교보문고 사이트 내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이제 11번가 내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 이용자들은 11번가에 입점된 52만종의 교보문고 도서 구매 시 원하는 교보문고 매장 내 ‘바로드림존’에서 별도 대기시간 없이 도서를 수령할 수 있고 정가보다 10% 할인된 온라인 가격에 T멤버십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도서 구매 시 드는 배송비도 들지 않는다.

특히 주문 폭주로 인한 배송 지연이 많아지는 연말 선물시즌, 빠른 교재 수급이 필요한 신학기 시즌, 배송이 중단되는 연휴 기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손쉽게 책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11번가에서 교보문고 도서 선택 후 ‘바로드림’ 서비스를 체크한 뒤 수령 지점과 수령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수령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11번가는 오는 12월 1일까지 ‘바로드림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페이지나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2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시그니쳐향의 디퓨져를 증정하고 11번가 페이스북에서 친구소환 이벤트에 참여한 2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22주년 한정판 원목시계를 증정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교보문고 #바로드림 #11번가 #11번가도서 #바로드림오픈이다.

사진=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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