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사로잡아온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의 원조 애니메이션의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꼽히며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사진='눈의 여왕4' 포스터

‘눈의 여왕4’는 과학의 힘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담았다.

‘눈의 여왕4’가 26일 진행된 포털사이트 네이트 설문조사에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쥬만지: 넥스트 레벨’ ‘닥터 두리틀’을 모두 제치고 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13년 국내 개봉 이후 겨울방학마다 신나는 모험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흥행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의 4번째 작품임은 물론 시리즈 최초 마법과 과학의 운명적 대결을 담은 이번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겨울왕국’ 시리즈의 원조가 ‘눈의 여왕’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눈의 여왕4’가 ‘겨울왕국’ 신드롬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겨울방학 온 가족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4’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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