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전문 브랜드 젝시믹스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매장 ‘핏스토어’가 월 최고 매출 1억 5000만원을 돌파하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젝시믹스

최근 4개월간(7월~10월)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의 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두 지점의 월 평균 매출액이 1억원, 최고 매출액은 1억 5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브랜드를 전개해온 젝시믹스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젝시믹스는 이 기세를 몰아 올해 12월 잠실 롯데 월드타워몰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를 잇따라 공략하며 소비자 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핏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들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직접 상품을 보고 착용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몰을 통해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던 핏감이나 컬러, 사이즈에 대한 부분도 핏스토어에서 직접 피팅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사진=젝시믹스

실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셀라 V업 레깅스’나 올 겨울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웜바디 피치 기모레깅스’ 등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 제품과 요가 삭스 등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뿐만 아니라 넓은 야외 테라스와 내부 공간을 활용해 요가-필라테스 클래스, 플리마켓 등 방문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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