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의 2019년 마지막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12월 1일 개봉한다.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군림하는 영국 로열발레단의 역작 '로미오와 줄리엣'은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4시 샤롯데 5개관(건대입구, 에비뉴엘, 김포공항, 센텀시티, 평촌) 및 일반관 2개관(월드타워, 부산본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음악에 케네스 맥밀런이 안무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 원수 집안의 연인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까지 400회 넘게 공연이 이뤄졌다.

러시아의 유명 지휘자 파벨 소로킨의 지휘 아래 영국 출신 수석 발레리노 매튜 볼이 로미오 역을 맡았고, 영국 수석 발레리나 야스민 나그디가 줄리엣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보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ㆍ발레’의 여덟 번째 시간은 12월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이용숙 음악 칼럼니스트 겸 공연예술학 박사가 본편 감상 전에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페라 인 시네마’는 롯데시네마 VIP 회원, 롯데콘서트홀 빈야드 멤버십, 롯데호텔 트레비 클럽회원, 롯데백화점 에비뉴 MVG회원, 클럽발코니 크레디아 멤버십 회원, 만 65세 이상 및 청소년 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