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그동안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다려준 팬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따뜻한 재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sidusHQ 제공

김우빈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을 위해 오랜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그가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마지막 편지의 약속을 지키며 대중에게 반가움과 감격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러한 김우빈이 정한 가장 첫번째 행보는 팬들과의 만남이다. 12월 8일 SMTOWN THEATRE에서 ‘2019 김우빈 Thank you’를 진행,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김우빈이 돌아올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토크 형식으로 담백하게 진행돼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김우빈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김우빈의 ‘Thank you’는 12월 8일 오후5시 SMTOWN THEATRE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