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신인상 4관왕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3월 데뷔 후 참석한 네 번의 시상식에서 모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신인상을 목표로 삼고 이번 앨범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클럽 모아(MOA)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는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식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더 멋진 무대로 전 세계 모아 분들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생 한 번뿐인 소중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모아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영어 수상 소감을 덧붙여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를 비롯해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무대를 선보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밝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월 2019 M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루키상을 수상했다. 또,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받으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범규의 ‘Angel Or Devil’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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