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원픽 영화 ‘크롤’이 드디어 27일 개봉했다. 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람 꿀팁 TOP 3가 공개됐다.

사진='크롤' 스틸컷

# 시간 순삭! 스릴 만점! 재미 보장! 초대형 허리케인 X 식인 악어 떼 콜라보

‘크롤’은 하늘에는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상황, 안도 밖도 안전한 곳 없는 위험지대에서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영리한 탈출을 그린 리얼타임 재난액션 영화다.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허리케인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식인 악어 떼라는 소재를 활용해 재난 영화 특유의 짜릿한 즐거움과 더불어 긴장감을 선사한다. 허리케인으로 홍수가 범람하는 지하실을 식인 악어 떼의 위협을 피해 제한시간 내에 빠져 나와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이라는 재난과 재난을 더한 동시다발적인 위기 상황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관객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스크린에 몰입하게 만든다.

사진='크롤' 스틸컷

# 덤벼! 이 자식아! 악어 VS 카야 스코델라리오 치열한 사투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히로인으로 인기를 모은 세계적인 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크롤’ 주인공을 맡았다. 그는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의 실감나는 연기와 온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함께 그곳에 갇힌듯한 느낌부터 빨리 탈출해야만 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특히 한정된 공간 안에서 식인 악어 떼의 위협을 피해 도망치거나 막다른 곳에서 대치하는 상황 등 치열한 사투를 현실감 있게 보여줘 더욱 긴장감 있게 관람하게 만든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크롤’에 출연하면 신체적으로 얼마나 고될지 알고 있었다.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도전하고 싶었고, 도전적인 작품이라는 점에 끌렸다.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의 극한열연을 펼친다.

사진='크롤' 스틸컷

# 쿠엔틴 타란티노가 인정한 그 작품! 강제 개봉 흥행 & 1020대 폭발적인 관람 후기

‘크롤’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 소문은 국내에까지 이르러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강제 개봉하게 됐다. ‘겟 아웃’ ‘플립’ 등 이전 강제 개봉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려는 것. 뿐만 아니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선보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극찬했고, 미국의 인디와이어는 영화 ‘조커’와 함께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아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까지 이미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시사를 통해 1020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1분 1초 긴장되고 스릴감 넘쳤다” “악어, 태풍 등 생동감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패딩 뒤집어 쓰면서 봤다. 재미있었다” “심장이 터질 뻔 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소리 지르면서 재미있게 봤다” “갑툭튀 장면이 많이 나와서 스릴감 있게 긴장하면서 봤다” “악어한테 물릴까 봐 조마조마 하고 스릴 넘친다” “무서워서 후덜덜 떨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등의 만족감을 전해 입소문 흥행을 예고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과 높은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려는 ‘크롤’은 11월 27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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