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의 반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윰블리’ 정유미는 최근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와 함께한 광고를 통해 기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자극을 이기는 피부 저력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광고는 하늘에서는 화산재 같은 먼지들이, 땅에서는 외부 자극을 상징하는 사람들이 위협적으로 달려드는 와중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강인함을 표현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유미의 시크하고 강렬함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까지 올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정유미는 깨끗하면서도 동시에 도회적인 시크함을 소화해냈다. 또한 깔끔한 숏컷 헤어와 어딘가를 지긋이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굳건함이 느껴진다.

정유미는 최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 역을 맡았다. 일상을 살아가는 담담한 모습부터 스스로를 알아가며 변화해가는 인물의 감정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35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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