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4년 만에 새 앨범과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내년 1월 중 새 앨범을 발매를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가수로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의 새 앨범은 지난 2016년 군 입대 전 미리 작업해 둔 곡들을 담아 발매한 정규 2집 ‘녹스(NO.X)’ 이후 4년 만이다. 총 9곡의 작사, 2곡의 자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와 의미를 모두 챙겼던 김재중의 지난 앨범은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39여 개국 1위와 한터, 신나라 레코드 등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고 9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와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김재중은 작년 한해 국외 활동에 힘을 써왔던 만큼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 앨범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한다.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앨범 준비에 힘을 쓰고 있다. 오랜 시간 김재중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 이후 매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의 결합인 ‘J-Party(제이파티)’로 팬들을 만나왔던 김재중은 이번에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이파티 대신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새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다양한 곡들이 담긴 세트리스트와 함께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각국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국내 컴백을 확정 지은 김재중의 1월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3일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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