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나영은 지난 27일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사진=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동백꽃 필 무렵’ 등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나영의 새 싱글은 지난 6월 발표한 ‘솔직하게 말해서 나’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신곡 녹음 현장을 스케치한 듯한 티저 영상 속 김나영은 녹음 현장이지만 음원을 듣는 것과 다름없는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 일부 공개된 신곡 음원과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프로이별러’라는 김나영의 타이틀을 떠올리게 했다. 여기에 특유의 먹먹한 목소리로 그리움이란 감성을 한층 더 짙게 물들이고 있는 김나영의 음색은 애써 억누르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타이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별한 겪어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와 김나영의 보컬이 만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이번 신곡은 쓸쓸한 바람이 부는 겨울의 감성과 어우러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나영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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